통통통 ‘通하면 通큰배달 배달通이 간다’ 사업은 매월 직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등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직원을 내부 행복일터 게시판에 칭찬하면 노·사가 심사하여 1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칭찬9호 주인공인 박영민 주무관은 2016년 임용된 행정서기(8급)로 쌍용3동에서 회계·선거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박 주무관은 본인 업무가 아니어도 세무·복지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민원인을 응대하는 등 성실한 자세로 동료를 배려하고 친절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해 선·후배 공무원들의 칭찬과 지지를 받는 모범적인 공무원이다.
배달통에는 부서원들의 간식 그리고 노동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은 표창장이 담겨져 노사가 함께 박영민 주무관에게 전달했다.
사측 대표로 참석한 박상원 행정안전국장은 “자신의 업무에 대한 성실함 뿐만 아니라 조직과 동료를 위한 배려심은 조직문화에 있어서 중요한 덕목으로, 칭찬배달통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긍정적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