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별 산업계 주도로 적정 인력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노사단체, 자치단체,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고용센터 등이 지역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구성한 다음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해 ▲지역인력 및 훈련수요조사 → ▲공동교육훈련 → ▲인력채용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훈련센터 선정과 사업계획 심사·운영 등을 담당하고,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성과평가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1년에 1차례, 훈련 운영내용 및 실적과 관련한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성과평가는 평가 효과성 강화를 목적으로 전수 현장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평가와 정량평가 점수를 합한 1차 결과는 5월 중 발표될 계획이다. 이후 이의신청과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결과를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