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과천경마공원 직거래장터, 서울지하철역 농산물 특판 행사 등이 잠정 연기됨에 따라 새로운 판로 모색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딸기를 비롯해 후리지아, 라넌큘러스, 유칼립투스 등 6종의 화훼류로 마련됐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해 판매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과 히든밸리CC의 마음이 모여 성사됐으며 관내 많은 기업, 기관, 단체의 나눔 문화 확산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현숙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분을 위해 도움이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좋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