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건립 본격 추진

행복청, 도시계획 반영 완료...22년 하반기 준공 목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3.24 15:28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입지도(행복청 제공)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입지도(행복청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 자족성 확충을 위해 지난해 유치했던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행복청은 차질 없는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등 도시계획 반영 절차를 완료하고 관보에 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정 및 반영을 통해 관련 법령 상 행정절차가 간소화되는 등 사업추진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는 올해 상반기 내 사업시행자인 LH와 토지매매계약을 관리권자인 세종시와 산업단지 입주계약 등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관련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연말 착공할 계획이다. 22년 하반기 준공 목표다.

안정희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장은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로 관련 산업군의 행복도시 입주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핵심기업들의 유치활동을 전개해 행복도시의 자족성을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과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업해 유치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는 총 사업비 65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5만㎡ 이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