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 후보(서구갑). 양홍규 후보(서구을), 장동혁 후보(유성갑), 김소연 후보(유성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서구 경제는 물론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데 갑천벨트가 도화선이 되겠다”고 밝혔다.
먼저 김소연 후보는 “민주당 현역의원 4명이 있는 이들 지역이 쇠락해가고 있다”면서 “고인물은 썩는다. 이번에 4명의 후보가 모두 당선돼 서구, 유성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후보는 “마스크 수급조차 실패한 정부가 국민의 힘으로 이겨내고 있는 코로나19를 자신들의 공적으로 돌려 자화자찬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반드시 갑천벨트 4명의 후보가 당선돼 대한민국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후보는 “네 후보가 힘을 합쳐 사회인프라 구축 등에 앞장서겠다”면서 “새로운 비전 실현으로 갑천벨트를 구국의 1번지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양홍규 후보는 “대전도 위기이고 한국도 위기이다. 주민들이 이번에는 바꿔보자고 아우성이다”며 “법조 4인방이 반드시 행복한 서구, 유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결의문 낭독을 통해 “무너져가는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구하는 심정으로 갑천벨트 네 후보가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공약 공조 등을 통해 갑천벨트를 대한민국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