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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예산 총선, 홍문표 VS 김학민 양강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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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31 14:33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 미래통합당 홍문표 후보.
(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 미래통합당 홍문표 후보.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4·15 총선을 앞두고 어느당이 제1당이 되느냐의 경쟁속에 예산·홍성 지역구도 박빙의 승부가 점쳐지고 있다.

4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홍문표(73)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학민(59) 전 순천향대 교수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일정에 돌입,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김 후보는 예산·홍성을 다시 30만 시대로 끌어올려 대도시의 수준과 걸맞게 하고 새로운 중심 대한민국의 미래로 육성발전 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내포 혁신도시 완성을 통한 예산·홍성 연계발전 △4차 산업 혁명시대 첨단 농축임수산업 육성 △청·장년 일자리 창출로 민생경제 활성화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문제개선 △홍성미래전략 △예산의 미래전략 △서해안축 중심, 내포의 글로벌 허브 인프라 구축 등 7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예산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혁신도시 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충남도 경제정책 특별보좌관, 충남도 경제발전 전략위원회 민간위원장, 순천향대 산학협력부총장, 충남 테크노파크 5대~6대 원장을 역임했다.

홍 후보는 혁신도시 지정 근거법인 균특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혁신도시법이 통과된 것이 평생잊지 못할 큰 사건이라고 자평했다.

또 국정감사와 국회 대정부질문 성명 발표와 국가균형 발전에 대한 정부 여당의 망언을 신랄하게 비판했고 혁신도시 관련법을 이끌어 내는 등 혁신도시법이 통과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홍 후보는 3선의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다시 지켜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후보는 17대·19대·20대 의원을 지냈고 농어촌공사장, 당최고의원과 사무총장, 국회 예결위원장을 거처 현재 교육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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