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4월 이달의 역사인물로 마곡사를 중심으로 오늘날까지 전통불화의 맥을 잇게 한 최고의 화승 ‘금호당 약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금호당 약효(1846~1928)는 마곡사를 중심으로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불화를 그렸던 화승으로 ‘계룡산화파’를 형성, 전통불화의 맥을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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