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꽃 소비촉진 캠페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취소, 꽃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시청·자치구 관련부서 등 기관에 꽃바구니 120개를 한국화원협회대전지부를 통해 구입, 전달하는 방식이다.
같은 날 대전, 충남, 충북, 세종지점 88곳에도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윤순기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는 "꽃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으로 침체된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쁜 꽃을 보면서 시민들의 기분이 전환되고 마음의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