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기업은 농어업인과 원료조달·제조가공·기술 개발 등을 협력하고 판로확대·자금융자·바이어상담회·컨설팅 등 다양한 aT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오프라인 전용판매관인 용산역 내 찬들마루 매장과 온라인 우체국 쇼핑몰, 오아시스마켓 내 전용판매관 입점 기회를 얻는다.

지난해 aT가 지정한 474개 기업은 국산원재료 사용비중을 72%까지 올려 국내 농어업인 판로확보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 국내 식품기업 평균 비중은 44% 수준이다.

전통약용식물로 건강차와 음료를 만드는 농공상기업 A사는 온라인 판로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10% 올랐으며, 무설탕 잼과 곡물당 생산업체 B사는 제품디자인 개발비와 홍보마케팅을 지원받아 잼류 5t을 중국에 신규수출했다.

접수는 식품기업지원시스템(www.foodbiz.or.kr)에서 받으며 문의사항은 aT 식품기업컨설팅부(02-6300-1735)를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