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솔로타리클럽은 2017년 7월 성정2동과 지역사랑나눔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매월 약선죽 160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건강지킴이 역할과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영양죽을 지원 받고있는 전 모 어르신은 “위가 좋지 않아 일반식을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죽을 먹은 이후 속이 한결 편해졌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주성 천안도솔타리클럽 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신체적·정서적, 경제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이 시기에 작지만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감사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향한 동행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천안도솔로타리클럽에 감사 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