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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 출시

보안성 높고 편리…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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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06 16:42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조폐공사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 어플 착(chak). (제공=한국조폐공사)
조폐공사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 어플 착(chak). (제공=한국조폐공사)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6일 정읍시청과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상품권은 지역 내 사용하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조폐공사의 스마트폰 어플 착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맹점에서 스마트폰 QR코드 결제 방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맹점은 은행 방문 없이 거래대금 정산이 가능하고, 별도의 결제 수수료가 없다.

한편, 조폐공사는 현재 시흥·성남·군산·영주·제천·서산·서천 등에서 모바일 지역상품권을 서비스하고 있다.

황문규 기술·해외이사는 "최근 지역상품권 발행을 늘리려는 지자체들이 많아 상품권 생산을 크게 늘렸다"며 "새로 지역상품권을 발행하려는 지자체에 대해선 공급기한을 대폭 단축시켜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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