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밑반찬 다문화가정에 전달

관내 생활 어려운 다문화가정 42가구에 밑반찬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4.09 13:37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밑반찬 전달 모습.<사진=공주시 제공></div>
밑반찬 전달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신관동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다문화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중단된 학교 급식으로 생활환경이 더욱 열악해진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신관동 새마을부녀회원과 결혼이주여성 등 16명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조손, 한부모가정 등 관내 다문화가정 42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전달된다.

손대식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힘겨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밑반찬을 만들었다”며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따뜻한 집밥으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부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우려가 있는 가정에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주변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이 상황이 잘 극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