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출범 초부터 새로운 교통수요 창출을 통한 고용확대와 100% 정규직 전환 등질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엘리트 운수종사자를 직접 양성하는 ‘교통사관학교’를 설립해 5기에 걸쳐 109명을 배출, 그 중 55명을 교통공사 마을버스 승무사원으로 채용하고 나머지 54명을 민간 운수회사 채용 연계를 통해 취업을 알선한 바 있다.
또 민간기업이 수익성을 이유로 반납한 57개 읍면노선을 인수해 43개 노선으로 재편하고 운행시간을 대폭 조정, 운영함으로써 교통서비스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12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둔 바 있다.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장은 “경영혁신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공공기관의 기본 책무”라며 “고용친화 모범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