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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유치원, 찾아가는 놀이학습 꾸러미

무기한 개학 연기에 따라‘놀이학습 꾸러미’가정으로 직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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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10 23:42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유치원은 지난 7∼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2020학년도 개학이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유아들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짧게나마 유아-학부모-교사간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놀이학습 꾸러미’를 가정으로 전달했다.

놀이학습 꾸러미는 독서통장, 스케치북, 색종이, 클레이, 글라스데코, 가정연계놀이 활동자료 등 가정학습 실물자료로 구성했으며 사전에 직접 수령을 원하는 가정과 배송을 원하는 가정을 구분해 조사했다.

각 학급의 담임교사들이 직접 유아들의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을 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은 유아들이 사는 가정환경을 살펴보고, 통학 노선을 점검했다.

또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미뤄진 유아-교사-학부모의 얼굴을 확인하는 짧은 만남을 가지며 유아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한편, 태안유치원은 놀이학습 꾸러미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가정학습 사이트를 유치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담임교사들은 유선과 문자 메세지로 유아의 건강 상태와과 생활 지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백연실 원장은 “아이들이 유치원에 오는 날까지 가정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소통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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