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 친환경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호박고구마, 시금치, 얼간이, 느타리, 서리태, 상추, 쌀 등을 판매했다.
지난 3차에 걸친 판매에서 440여 만원 어치의 농산물을 구매했는데 이번 공동구매에서도 16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했다.
황인수 교육장은 “우리 직원들의 마음이 모아져 지역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생산품을 소비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