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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고 대화하는 원격 수업,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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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19 02:03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 신양초등학교는 지난 16일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온라인 개학을 맞아 e-학습터와 실시간 양방향 화상 수업을 병행하는 형태로 온라인 개학에 몰두하고 있다.

신양초는 이를 위해 쉽게 다운 받아 사용 가능한 화상 수업 앱(APP) Zoom을 활용하는 교사 연수를 지난 3월 30일 부터 1주일간 실시했고, 온라인 원격 수업안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수업에 적용해 왔다.

또 단위 수업 시간은 도입단계 10분 화상 수업, 20분 e-학습터 활용 학생 참여 수업, 정리단계 10분 화상 수업으로 진행했다.

따라서 원활한 온라인 개학과 수업 진행을 위해 지난 7일, 10일, 13일에 전교생이 참여하는 온라인 원격 수업 파일럿 테스트를 시행해 오류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상적으로 온라인 원격수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7일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첫 온라인 원격수업을 했고 전교생 55명 중 44명(80%)이 참여하였다. 10일 47명(85%), 13일에는 51명(92%)의 학생이 원격수업에 참여해 담임 교사와 수업을 진행 했다.

한편 예산교육지원청 안성호 교육장, 이찬원 교육지원과장, 류지웅 장학사가 참석해 실시간 화상 수업을 참관 해오며 지도에 올인하고 있다.

안성호 교육장은 “예산 관내에는 소규모의 작은 농촌 학교가 많아 Zoom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 수업이 공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하나의 대안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관내 초등학교로 확산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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