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코디네이터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추진 전략인 ▲인삼 씨름 ▲증평 패스 ▲인삼 문화 융·복합 ▲문화·교육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액션그룹 발굴 및 활동 지원, 역량 강화 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지역 활력 사업의 주도적 구실을 한다.
홍성열 군수는 “코디네이터의 다양한 활동으로 혁신적 주민 거버넌스 조직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주민주도형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4월 농식품부의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까지 4년간 70억원을 투자해 유휴시설 재구조를 통한 공간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