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산림조합에서는 매년 겨울철 땔감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우평등학교는 5월달까지도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땔감 20여톤을 추가적으로 지원했다.
이날 참여한 금산군산림조합 임직원들은 땔감을 정리하고, 주변 환경미화, 교내 조경수 관리 등 일손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버섯과 산나물 등 임산물 재배 기술에 대한 지도활동을 실시하고 교내에 심겨진 조경수와 유실수 관리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길호덕 산림조합장은 “관내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금산군산림조합은 사유림경영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산림경영지도원 7명을 배치하고 있으며 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