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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인영 “통합당 긴급재난지원금 당론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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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22 14:26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2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의 휴가로 인해 이인영 원내대표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2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의 휴가로 인해 이인영 원내대표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2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의 휴가로 인해 이인영 원내대표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미래통합당은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당론이 무엇인지 최종적 입장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주기 바란다”며 “전국민 지급 당론이 여전히 유효한지, 아니면 김재원 예결위원장의 주장으로 당론이 바뀐 것인지, 당론이 바뀌었으면 바뀌었다고 똑 부러지게 선언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당·정·청이 합의한 70% 지급 방침으로는 어림도 없다며 당장 전면 철회하라고 윽박지르다시피 했던 것은 통합당과 황교안 대표였다는 점을 주지시켜 드린다”며 “이제 와서 왜 정부와 여당이 다른 주장을 하느냐고 타박하는 통합당 의원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는 건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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