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농가 소득작물의 다양화와 도시근교 농업생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시행됐으며 총 사업비 3000여만원을 투입해 농가당 신규 작물을 70여본씩 무상보급 한다.
올해 대전원예농협은 역병 및 복합바이러스 내병계 고추와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된 토마토,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된 빨강 배추 등의 신품종 작물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원예농협 김의영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농가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어느 해보다 특색 있는 품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해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더 충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