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회는 지역서점과의 협력 조례안 등 총11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와 함께 6명의 의원이 구정 구정질문 나섰다.
오관영 의원은 중앙시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대형버스 주차장 확보 방안, 홍도과선교 개량공사 준공에 따른 교통 소통대책 강구를 촉구했다.
신은옥 의원은 경로당 신설 필요성 제기, 식장산·대청호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식장산 철도역 신설을 주문했다.
박철용 의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 강구, 일자리 창출, 인구 감소문제 해결, 기업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황인호 구청장은 “의원님께서 주신 구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 보다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구정을 이끌어 가는데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