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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드림스타트 100가구에 놀이키트 지원

개학 연기... 창의·집중력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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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02 20:32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개학 연기로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놀이키트.(사진=동구 제공)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개학 연기로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놀이키트.(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동구는 드림스타트 100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집중력, 자기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령과 수준에 맞춰 구성 된 오감자극 놀이키트를 지원한다.

1일 구에 따르면 놀이키트 지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개학연기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에게 효율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뤄졌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에 배부하는 창의감성 놀이키트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며 아이들은 창의력을 키우고 부모님들은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예전처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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