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에서 제작한 엠블럼은, 6·25전쟁 이후 70년간 이 땅을 굳건하게 지켜온 대한민국이 영원한 평화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태극의 형상과 비둘기의 날갯짓을 응용해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현충원 내 태극기 거리에 설치된 엠블럼 배너를 통해 현충원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6·25전쟁에 참전한 영웅들에 대해 기억하고 추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현 현충원장은 “엠블럼의 의미를 되새겨 현충원에서는 전쟁영웅들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그분들의 공훈을 기리고 묘역관리에도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