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스승의 날 발원지인 충남 강경지역에서 ‘스승의 날’을 기리며 ‘스승의 날 기념탑’을 건립하고 스승 존경운동의 주축이 된 청소년적십자(RCY)단원과 일반 청소년들에게 활동의 보람과 자긍심을 심어주며 범사회적으로 사은의 풍토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특히 공모전은 운문, 산문, 그림그리기 등 세 부문으로 나눠지며 주제는 ‘선생님과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으로 참가자는 주제에 맞춰 작품을 출품하게 되며 우수작품은 추후 교육부장관상, 대한적십자사 회장상, 충남도지사상, 충남도교육감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상 등에 시상된다.
또한 RCY(청소년적십자)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RCY 봉사포스트 활동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어 RCY활동 우수 8개단(교)에는 간식비 지원과 지도자에게는 충남도교육감과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최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으로 범국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천을 위해 매년 스승의 날 발원지인 강경중·고등학교 일원에서 개최하던 기념식을 취소하고 비대면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공모전 출품 및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메인홈페이지(www.redcros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