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지도에서는 종자를 소독하고 못자리에 파종해 모내기 전까지 육묘 전체 과정을 관리하게 된다.

특히 한해 농사를 좌우하는 종자 소독 과정을 중점 지도해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질병과 같은 병원균을 예방하고 수확량 증대에 힘쓸 예정이다.

종자 소독은 60℃의 물에 종자를 10분간 담가 소독 후 즉시 찬물에 식혀내는 온탕침법을 이용하면 되고 소독 후 못자리 상자당 150g 이하로 파종량을 준수하면 된다.

파종 후에는 차광막을 설치하고 습도와 온도를 적절히 조절해 알맞은 생육조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올바른 종자소독과 적기에 못자리 설치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기에 맞춰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