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범사업은 ICT를 활용한 재해예방시스템을 구축해 지속해서 발생한 가축 질병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축사 관리를 통한 농가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이뤄진다.
ICT 기반의 환경감시 장치와 모바일 시스템이 적용된 축사는 재해 위험을 조기에 탐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냉방시설도 갖추고 있어 어미돼지의 젖먹이 능력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관내 농가 3곳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지역 농가 3곳을 대상으로 사업한다.
센터 관계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지역 축산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