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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서, 우체국·배달업체 대상 교통안전 언택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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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06 16:2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6일부터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서부경찰서는 6일부터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6일부터 우체국과 관내 배달업체(20개소) 이륜차(270대)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안전운행’문구가 적힌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반적으로 이륜차 교통사고도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비접촉식 홍보 방안으로, 이륜차 전면 바람막이에 안전문구가 적힌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함으로써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경찰은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 활동은 물론 계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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