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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아교육진흥원, 코로나 대응 가정·유치원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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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06 16:51
  • 기자명 By. 조수인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유아교육현장의 교육공백과 길어진 가정돌봄으로 부담이 커진 학부모들을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 시행했다. (사진=진흥원제공)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유아교육현장의 교육공백과 길어진 가정돌봄으로 부담이 커진 학부모들을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 시행했다. (사진=진흥원제공)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유아교육현장의 교육공백과 길어진 가정돌봄으로 부담이 커진 학부모들을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 시행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추가 개학연기가 발표된 시점부터 유치원 현장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교육자료 대여 서비스 ▲집콕놀이 홈페이지 탑재 ▲유치원 교사를 위한 온라인 학급 운영 안내 자료 ▲놀이보따리 드라이브 스루 지원 서비스 등 네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교육자료 대여 서비스’에선 개학연기 초기 맞벌이 부모를 위해 긴급돌봄을 운영하는 유치원에 ‘조물조물·들썩들썩·전통 놀이세트’ 등 다양한 교육자료를 세트화 해 신청 기관에 직접 배달·수거했다.

‘집콕놀이 홈페이지 탑재’는 지난 3월 25일부터 매일 두 개 이상의 집콕놀이를 홈페이지에 소개, 현재까지 64개 이상의 집콕놀이가 탑재됐다.

또 유치원에 가보지 못하고, 담임교사의 얼굴도 모른 채 새학기를 맞이하게 된 유아(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해서는 ‘유치원 교사를 위한 온라인 학급 운영 안내 자료’를 지원했다.

돌봄가정을 위한 ‘놀이보따리 드라이브 스루 지원 서비스’는 만 3~5세 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로 예약을 받아 놀이재료 담은 꾸러미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부했다.

장영순 원장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3월부터 두 달여 간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도움을 주고자 전 직원이 열심히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유치원 현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한발 앞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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