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마을지도자 태안읍남녀협의회(회장 명제실, 부녀회장 송영희) 회원 90여 명이 태안읍 전역에서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를 통해 폐비닐 30톤, 농약 빈병 5톤, 기타 재활용품 36톤, 쓰레기 300톤 등 총 371톤의 숨은 자원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군은 밝혔다.
명제실 회장은 “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태안의 깨끗한 환경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물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