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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년 국도비 확보 전략보고회 개최

관(官)-정(政) 힘 모아 미래 성장기반 구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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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09 15:28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의 관(官)-정(政)이 한데 모여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정부예산 및 도비 확보에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8일 본청 대강당에서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김헌수 의장과 군의원 및 도의원,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국도비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보고회는 홍성군이 충남의 새로운 수부도시로의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 성장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관(官)-정(政)이 함께 모여 당면한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국가적 비상경제상황으로 인해 국도비 확보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더욱 절실하고 치밀한 국도비 확보 전략수립과 미래 전략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상황 등을 집중 논의했으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총 91건으로 군자체 시행사업 75건에 국비 목표액 942억원, 타기관 시행사업은 16건, 국비 목표액 9268억원을 전략사업으로 보고했다.

이와 관련해 김 군수는 “충남 KTX 고속철도 건설, 국립자원봉사연수원 건립, 국립민속박물관 분관 건립, 국립청소년 레포츠체험센터 건립,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등 전액 국비사업은 지방비 부담이 없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주는 사업이므로 반드시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군수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군의원 및 도의원에게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긴밀한 협력을 논의하는 가운데 그동안 의정활동으로 형성된 인맥과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군은 전략보고회 이후 각 부서별로 충남도와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5월말 기재부로 제출되는 부처 예산안에 우리군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는 국비 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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