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교체된 노후 가로등은 총 51개로, 딴뚝사거리부터 해안관광로삼거리까지이다.
이는 1999년 설치된 기존 나트륨 가로등을 21년여 만에 친환경 LED로 교체한 것이다.
태안사무소는 이번 가로등 교체로 주민과 운전자의 안전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도로조명 유지관리와 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규원 태안사무소장은 “지역민에게 생활의 편익을 제공하고, 안면도를 찾는 모든 사람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