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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관내 화기 취급 공사장 40개소 긴급 점검

“이천 화재 재발 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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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10 12:29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관내 화기 취급 공사장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하는 진천소방서 관계자들 모습.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관내 화기 취급 공사장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하는 진천소방서 관계자들 모습.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최근 이천 물류센터 참사 관련 관내 화기 취급 공사장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달 29일 3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신축 공사장 40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벌인 결과, 화재 취약요소 및 임시 소방시설 관리상태 등을 확인하고 유사시 관계자들의 신속한 초동대응 태세를 당부했다.

송정호 서장은 “이번 긴급 점검은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으로 인한 공사장 및 작업장 내 화재 발생 시 환경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직결된다는 점을 부각하고 공사장 관계자의 화재 안전 의식과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에 있다”며 “다시는 이천 참사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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