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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무지개다리사업 본격화

지역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기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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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12 15:18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다가오는 문화다양성 주간인 이달 21~ 27일을 시작으로 '무지개다리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올해 충청권 문화다양성 리서치북 발간·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 교육· 소수문화계층 문화예술활동 지원· 지역 특화 문화다양성 프로젝트· 지역 문화다양성 네트워킹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2020 충청권 문화다양성 리서치북'은 전문가로부터 소수문화계층과 관련 지역 문화다양성·다문화가족 및 이주노동자·인권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집해 오는 21일 발간된다.

대전·충남·충북·세종 등 충청권 4개 지역 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 리서치북은 문화다양성 주간에 전국 주요 관련기관·무지개다리사업 주관기관에 배포된다.

또한 대전 및 3개 충청권 지역 문화재단 홈페이지 자료실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다양성 인식 개선 아카데미 운영 ▲ 유학생·다문화가족 등 소수문화계층의 문화표현 기회 제공을 위한 각 그룹별 맞춤형 문화예술 활동 지원 ▲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공모 선정 된 작사·작품 공연 개최 (대전마을합창단과 연계)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무지개다리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계층 간 이해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문화환경을 조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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