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권역 단위 종합정비, 시·군 창의 사업,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 10개 사업 77억 원 규모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군은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민간기관과의 협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사업 총괄 및 집행조직을 적절하게 꾸려 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포괄보조사업 단위로 평가 방식이 개편된 2015년부터 6년 연속으로 단 한 번도 ‘우수’ 등급을 놓치지 않은 진기록을 이어가며 균형발전사업 선도 지자체 명성을 공고히 했다.
위원회는 사업 추진체계 구축의 적절성, 운영 효율성, 목표 달성도, 사회적 가치 창출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상위 20%), 보통(중간 65%), 미흡(하위 15%)으로 등급을 나눴다.
향후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의 우수사례 20여 개를 선정해 연말에 시상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까지 5차례에 걸친 우수사례 선정으로 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다 선정 지자체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우수사례는 ▲2014년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 조성 ▲2015년 김득신 스토리텔링 농촌 만들기 ▲2016년 지역 역량 강화 ▲2017년 도서관 아고라광장 프로젝트 ▲2019년 3농 3안 시군창의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6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은 진기록을 통해 다시 한 번 행복 최고! 안전최고! 살기 좋은 증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사람 중심 농촌개발로 군민이 지역 어디서나 불편 없이 품격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