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전면 시행·활용된 도로명주소는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일정한 간격에 따라 건물번호를 부여해 표기하는 것이다.
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구는 영상, 리플릿 4000매, 부채·목베개 각각 1000개 등을 제작했다.
구는 주민을 대표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자생 단체 회의 시 홍보영상·리플릿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부채·목베개 등 물품을 배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도로명주소 이용률을 제고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활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형 교육·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