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추경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타격이 큰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조기 정상화를 위해 마련했다.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지원은 고객 유입 촉진을 위한 할인행사, 문화공연, 특별이벤트(경품, 체험부스 운영) 소요비를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전통시장 가을축제', '크리스마스마켓'과 연계해 시장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대전 신도꼼지락시장에게 지원할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는 화재 감지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구축과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에 드는 비용을 제공한다.
유환철 청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