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인 의원은 '안전 도시 천안! 도시통합운영센터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라는 주제로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통합관제센터의 운영 이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면서 강도사건 발생률은 66% 감소, 살인사건은 45% 감소했다"며 "직영 체제로 전환해 관제요원의 공무직 채용, 관제요원 인력 확충, 관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관제 시스템' 구축, 관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과 연수 실시. '시통합운영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제안했다.
김철환 의원은 '코로나 19 피해로 인한 농업인, 초·중·고교생 가정에 현실적 지원 대책 마련'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발생한 가계의 식비 부담과 농산물 생산농가의 피해, 납품업체의 피해를 지적하며 농가와 납품업체, 학부모의 부담을 줄 일 수 있도록 시가 식재료 공급계획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그는 "품목 구성은 학생가정(수요자)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 천안시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공급할 것, 학부모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 교육청·충남도와 협의하여 최대한 예산을 활용 할 것,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과 협업해 꾸러미 제작 현장을 철저히 점검할 것, 신선도 유지를 위해 보냉 박스 사용을 검토할 것, 오배송·품질 이상 대비 대책 마련, 지급 방법은 현물배송, 온라인 쿠폰, 농산물 전문매장 쿠폰, 모바일 쿠폰 등으로 다양화할 것" 등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남주 의원은 'POST 코로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 19 이후 일상은 그 이전과 같을 수 없음을 직시하고 감염병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감염병 관리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한 지자체 특성에 맞는 대책 마련,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질병관리 체계 재정비와 감염병 전문가 배치, 과도한 개인정보 노출로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등을 제안하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천안시가 최선을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