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진천군-경찰서-여성단체협,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5.20 14:57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20일 진천군은 경찰서, 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진천읍 일원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했다. (사진=진천군 제공)
20일 진천군은 경찰서, 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진천읍 일원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했다.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20일 진천군은 경찰서, 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진천읍 일원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했다.

점검은 생거진천 전통시장, 진천 중앙시장, 진천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나날이 고도화되는 불법 촬영 카메라를 찾아내기 위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도 도입했다.

또한,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고 촬영 행위 사전 차단 및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군은 점검과 더불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촬영 탐지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무료 점검 및 대여를 희망하는 건물주 및 관리자는 군 여성가족과 및 해당 읍·면사무소에 사전 전화 신청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강선미 군 여성가족과장은 “관내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행위 근절을 위해 주민도 직접 참여가 가능한 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민·관·경 상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1월부터 매월 2회씩 점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