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차로 55개사를 선정한 뒤 45개사 추가 선정에 나선 것이다.
이 사업은 관련 기업이 빠른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 최대 182억원을 투입, 30개 사업과 연계하며 추가 우대방안과 전용사업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자격은 총매출액 중 소재·부품·장비 분야 매출액이 절반 이상이며, R&D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 내 사이버 영업점(cyber.kibo.or.kr)에서 받는다.
기업은 지정 기간 5년 동안 추진할 목표 기술의 중요성·개발·사업화 계획을 담은 '기술혁신 성장전략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략서 작성과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회는 22일 오후 2시 한밭대학교(S5동 206호)에서 열린다.
참석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사이버 영업점에서 사업소개영상을 제공하고 신청 기간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유환철 청장은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의 자립과 기술혁신을 통한 전문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내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와 기보 홈페이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와 기술보증기금 콜센터(1544-1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