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평상시 같으면 1회~2회 대규모로 진행했을 일자리 사전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철저한 체온측정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로 1회 15명에서 20명의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각 읍·면 사업별, 조별로 실시해 노인일자리 담당자들이 1개 분회에 5~6회로 교육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노인일자리 활동에 도움을 준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조화원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며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참여자 노인들은 “그 동안 활동을 못해 답답해하고 있었으나 일자리를 재개함으로써 살 것 같다며, 속히 모든 노인일자리가 시작돼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활력 있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