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은 ‘이제부터 모두의 빛깔로 함께 꽃피워요’라는 문구를 교직원들이 물감 등 채색 도구로 직접 쓰고 꾸민다.
또한, 코로나19로 출석을 하지 못하면서 느꼈을 불안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지원을 위해 1인 1화분과 1인 1책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직원들이 딸기잼을 만들어 개학 초 상담과 그동안 진행된 원격 학습을 피드백하고 간식 재료로 사용할 계획이며 사회성 교육을 위해 교과별 인성교육 계획도 특별히 진행한다.
덕산중 관계자는 “학교는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는 초록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를 통해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학교생활 속에서 다 같이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