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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 93.7%

'찾아가는 신청' 본격화로 100% 지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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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26 13:34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온·오프라인 신청률이 지난 22일 기준 93.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지급대상 7만6455가구 중 총 7만1708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10가구 중 9가구 이상이 신청을 완료했다. 지급형태별 신청 가구는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5만736가구로 전체의 66.3%를 차지했다.

재난지원금 지급가구는 총 7만221가구로 전체 대상 가구의 91.8%가 재난지원금을 수령했으며, 금액으로는 약 442억7000만원이 지급 완료됐다.

긴급재난지원금이 전 당진 시민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시에서는 단독 거주하는 거동 불편 장애인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신청’을 본격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22일 기준 이통장 사전접수 및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한 가구는 총 1,786가구로 집계됐다.

아직 재난지원금을 받지 않은 가구는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을 온라인, 은행창구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선불카드는 당진시 홈페이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25일부터 요일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세대주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 시 동일가구의 세대원도 세대주 위임장을 제출하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단, 당진시 홈페이지 신청과 신용·체크카드 은행창구 방문을 통한 신청은 대리 신청 및 수령할 수 없다.

이의신청은 22일 기준 517건이 신청됐으며 이중 161건이 처리됐다. 사유는 이혼, 결혼, 외국인, 피부양자 등으로 인한 가구변동 신청이 다수인 것으로 집계됐다.

처리결과는 문자로 안내되며, 문자안내를 받은 이의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선불카드 형식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긴급재난지원금 전담콜센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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