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귀갓길 및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환경개선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이번 협약은 신고자의 위치확인이 어려운 골목길 등 전신주에 112ㆍ119신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신속한 출동을 가능케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를 위해 한전은 운용 중인 전주의 전주번호판 대신 112ㆍ119신고안내표지판으로 설치ㆍ이용하는데 적극협력키로 했다.
경찰 및 소방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주번호를 통한 보다 신속한 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