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대학은 애초 3월에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두 달가량 늦게 시작했다.
올해는 27명의 농업인이 참여, 오는 11월까지 원예치료 과정을 배운다.
개강식 후 열린 첫 수업에서는 감각 자극 향상을 위한 원예치료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빠르게 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