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에 따르면 '동구 르네상스 운동본부 설립'은 하소산단 기업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구민 역량 집결을 위한 사단법인 설립의 필요성에 따라 진행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내고장 사랑운동전개 ▲홈커밍데이 운영 ▲지역상품 팔아주기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추진 발굴 등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구민의 마음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이달 중 발기인대회를 통해 법인설립을 구체화하고 회원모집과 창립총회를 통해 더 큰 역량을 결집시켜 오는 7월 중 회원 수 1000여 명 규모의 사단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안유배 하소산단협의회 회장, 백무남 새울아카데미 주민자치대학 학장, 이보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등 설립 발기인 23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