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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센터 방문자 수 충북 ‘1위’

1670건 민원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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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07 13:01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진천군청.
진천군청.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이 올해 처음 개인 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센터를 운영해 1670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충북 도내 센터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했다.

군의 방문자 수는 충북 지자체 전체 방문자 4546명 중 36.7%에 달하는 수치이며 보은군(777명), 음성군(581명), 옥천군(434명) 순서로 그 뒤를 이었다.

군은 지난해부터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지난달 1일부터는 한 달간 군청 세정과 내 국세·지방세 통합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했다.

이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제 증명·신고·납부 등을 일원화하고 세무서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하루 평균 80명의 민원인 방문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1일 2회 철저한 소독을 진행했으며 감염자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 기간을 소화했다.

김두회 군 세정과장은 “민원인들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해 통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 결과 많은 분이 군을 찾게 된 것 같다”며 “군을 찾는 민원인의 시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세정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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