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대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화상수업 도구인 줌(ZOOM)이 활용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사경고 위험군 관리를 위한 학사경고예방프로그램 ‘비상’과 학사경고 탈출 프로그램인 ‘내학점을 부탁해’ 등이 진행 중에 있다.
‘비상’은 3단계 학습 특별관리 시스템(기초학습법 특강, 학습 상담 및 코칭, 자기주도학습 관리 등으로 운영되는 학사경고 위험군(직전학기 2.75점 미만)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특강과 실시간 채팅을 활용한 피드백 및 일대일 밀착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내학점을 부탁해’ 프로그램에서는 영상통화와 SNS 등의 온라인을 활용해 학생 멘토와 멘티가 1대1로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 중에 있다.
이재창 교수학습개발원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 온라인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학사경고 위험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역량 함양 및 학업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교수학습개발원에서는 비전학습튜터링, 1인1권지성인증제, 지역문제해결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운영방식을 온라인으로 변경 및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