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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위생 점검

26일까지 133곳 대상... 여름철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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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14 14:16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는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도내 축산물가공업소 등 1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검사는 식육가공업, 유가공업, 축산물보관업, 축산물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여름철 소비가 많은 축산물에 대해서는 32건을 수거, 집중 검사를 벌인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육·식육부산물 비위생적관리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자가 품질검사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축산물의 위생관리 규정을 위반한 업소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현장 지도를 할 예정이다.

임승범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도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축산물 관리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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