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방역당국은 15일 아산에 사는 50대 여성 A씨가 지난 13일 발열,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14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체취후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 단국대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산에선 14번째, 충남에선 152번째 확진자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A씨가 접촉한 남편과 시어머니 등 가족 2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충남도는 A씨의 동선별 접촉자 파악 등 세부사항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