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기념해 오는 10월 18일까지 ‘시대를 담고, 사람을 낳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전의지역 초등학교 기록전’이라는 부제로 일제강점기와 광복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의지역 초등학생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상장, 졸업장, 교과서 등의 자료들이 전시된다.
전의지역은 주민들이 토지를 기부해 학교가 세워지는 등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던 곳으로 이번 기획전으로 전의 지역 초등학교 역사를 재조명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참고하거나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044-300-8831∼2)로 문의하면 된다.